납북어부 최욱일 씨의 구조요청 전화를 박대한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 감사반이 오늘(10일) 오후 선양에 도착해 주선양총영사관을 대상으로 자체 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정부의 한 외교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감사반 파견은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이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자세한 경위를 파악 뒤 징계 회부 대상과 범위가 정해지게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납북어부 최 씨는 이달 2일 총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하러 전화를 걸었지만 박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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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보업체인 닥터 아파트의 조사결과 지난주 김포 신도시에 편입된 아파트 값이 처음으로 평당 1003만 원을 기록하며 2기 신도시 아파트 시세가 본격적으로 평당 1000만 원대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에 앞서 파주 신도시 내 아파트도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평당 1000만 원을 넘어 현재 1057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화성 동탄 신도시도 현재 거래 가능한 30평형대 분양권이 평당 1400만 원대에 이르고 있어 곧 1000만 원대 대열에 합류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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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주산업 회장 김흥주 씨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 서부지검은 이주성 전 국세청장을 어제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전 청장이 국장 시절이던 지난 2001년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당시 국세청 과장과 술집업자로 보이는 사람 한 명과 함께 술을 마시다 국무총리실 암행감찰반에 적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이 전 청장이 감찰반원 등에게 로비를 해서 감찰조사를 무마한 일이 없다고 진술함에 따라, 현장에 출동했던 당시 감찰반원 등을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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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는 소방방재청장과 건설교통부장관, 법무부장관이 소방공무원, 철도공안직, 소년보호직 채용시 키와 몸무게를 제한하지 말라는 인권위의 권고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는 지난 2천5년 4월 경찰과 소방, 교정직, 소년보호직, 철도공안직 공무원 채용시 키와 몸무게로 응시자격를 제한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며 개선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법무부는 그러나 교정직에 대해서는 중앙인사위원회와 협의를 거치기로 했으며 경찰청도 업무 특성을 감안해 당분간 키와 몸무게 제한은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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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자동차 등을 특정 신용카드로 구입할 경우 미리 얼마를 할인해준다는 식의 표현이 금지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사에 공문을 보내 포인트 선지급 상품의 경우 홈페이지 등을 광고할 때 '할인상품'이란 용어를 삭제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 측은 '할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경우 소비자들이 나중에 갚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인식할 수 있어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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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인천공항을 통한 항공화물 수출입 무역규모가 전년 대비 6% 증가한 1천 682억 달러에 달해 지난해 우리나라 총 무역액의 26.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전년보다 2% 증가한 878억 달러, 수입액은 11% 증가한 804억 달러로 무역수지 7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관세 등 국세징수액도 전년에 비해 12%가 증가한 3조 2천676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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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한의사협회는 한미 FTA 협상에서 미국 침구사와의 상호 자격인정 여부를 논의하는데 반발해 오늘 오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한의사 7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정대로 궐기 집회를 강행합니다.
한의사들은 오늘 집회에서 한의사 시장 개방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한의학을 뿌리째 뒤흔드는 것이라며 시장 개방논의를 즉각 중단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전국의 한의사들이 오늘 시위에 대거 참여하면서 상당수 한의원에서 진료 공백이 예상됩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 주 간의 U포터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최근 시민들과 거리를 좁히려는 공공기관들이 늘고 있습니다.
시흥시의 한 동사무소입니다.
육교와 이어진 인도 옆에 건물과 주차장이 나란히 서 있습니다.
담장을 허물고 정문으로 이어지는 인도는 턱마저 없앴습니다.
주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서입니다.
근처 어린이도서관도 담장이 없습니다.
넓어진 공간엔 쉼터와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섰습니다.
[김재현/도서관 이용 학생 : 건물도 예쁘고 앉아서 쉴 데도 많고 자주 오고 싶어요.]
책을 읽다 지친 머리를 마음껏 뛰놀며 식힐 수 있도록 주위엔 각종 안전설비를 마련했습니다.
도서관 주위에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박은선/시흥시 주민 : 앞이 트여 있어서 잘 보이고 아이들도 안전하고 좋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말 시민들의 제안을 시정에 직접 반영하는 '천만상상오아시스'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각종 제안이 줄을 잇고 토론의 열기도 높아 갑니다.
담장은 허물고 참여공간은 넓히고 열린 공간을 향한 공공기관들의 변신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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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는데요.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어린이들이 야생동물 체험을 통해 생명사랑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속의 동물들을 구경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먹이도 주면서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인데요.
겨울방학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고 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에는 한때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상 4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수준을 웃돌면서 소한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에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습니다.
특히 남부지방 곳곳에서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5도, 대관령 영하 12도 등 전국이 영하 12도에서 0도로 오늘보다 낮아 조금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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