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 듀오 나무자전거(강인봉·김형섭)가 관람료 1만 원짜리 이색 콘서트를 연다.
나무자전거는 13일(오후 4시, 7시30분)과 14일(오후 3시, 6시30분) 서울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정기콘서트 '나이테+7 - 만 원의 행복'을 펼친다.
눈길을 끄는 것은 관람료가 파격적이라고 할 정도의 싼 가격인 1만 원이라는 점. 이에 대해 소속사인 원원엔터테인먼트는 "수익보다 공연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무자전거는 공연에서 개그 코너 '마빡이'의 주제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보물'을 비롯해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준비해' 등을 부를 예정이다. 또 JK김동욱, 더 필름, 노블레스, 지영선 등이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한편 나무자전거는 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3~4월에 '만 원의 행복'이라는 이름으로 전국 투어도 벌일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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