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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남녀, 메트오페라 공연 사상 첫 주역

세계 3대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사상 최초의 한국인 남녀 주역 오페라인 '라 트라비아타'가 10일 맨해튼 링컨센터 무대에 오릅니다.

127년에 이르는 메트오페라 역사상 동양인이 한 무대에서 남녀주역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홍혜경 씨와 테너 김우경 씨가 각각 남녀 주역인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역을 맡아 메트오페라가 계획한 15차례의 공연 가운데 개막 공연을 포함해 모두 5차례 남녀 주역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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