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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로체, 타이어 일부에 결함 발생

정부, '무상 수리' 권고 조치

기아차에서 판매중인 로체 승용차의 타이어에 소비자의 불만이 제기돼 정부가 무상수리를 권고했습니다.

정부는 최근 제31차 제작결함 심사 평가위원회를 열고 로체 승용차의 제작 결함을 예비 조사한 뒤 이렇게 조치했습니다.

평가위는 승용차 주행시 타이어의 횡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이 비슷한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지만, 일부 로체 승용차의 경우 서로 다른 타이어가 앞바퀴에 장착돼 쏠림 현상이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타이어 제작사의 책임도 크기 때문에 완성차의 제작결함으로만 볼 수 없어 리콜 대신에 권고 조치를 취했다면서, 로체 승용차 운전 중에 차량 쏠림이 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아차 서비스센터에 가서 수리를 요청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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