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에 편입된 아파트값이 지난주 처음으로 평당 평균 1천3만 원을 기록하며 평당 1천만 원을 넘어섰습니다.
파주신도시 내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이미 평당 1천만 원을 뛰어 넘은데 이어 지난주 현재 1천57만 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한 부동산정보업체가 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구 안에 편입된 기존 아파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입니다.
파주신도시의 경우 8개 단지 8천8백 가구, 김포신도시는 7개 단지 4천7백 가구의 평균값입니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는 화성 동탄신도시도 현재 거래 가능한 30평형대 분양권값이 평당 1천400만 원대에 이르고 있어 곧 평당평균 1천만 원대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 신도시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이는 것은 학교와 교통,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지는 이른바 '신도시 프리미엄'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파주와 김포의 경우 지난해 검단신도시와 파주신도시 확대 개발계획 발표가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습니다.
특히 김포신도시 안에 있던 아파트는 검단신도시 발표를 전후해 876만 원 했던 평당가가 두달이 채 안 된 지난주 현재 1천3만 원으로 무려 127만 원 올랐습니다.
이에 비해 신도시에서 빠진 인근 아파트의 시세는 평당 1천만 원에 훨씬 못미치고 있습니다.
파주시의 경우 신도시를 제외한 아파트 평균가는 평당 701만 원, 김포시는 평당 718만 원으로 신도시에 포함된 아파트보다 각각 356만 원과 285만 원이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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