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경찰서는 신용협동조합에 근무하면서 30여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44살 선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선씨는 인천 부평의 한 병원 신협에서 근무하면서 지난 96년부터 조합원 명의를 도용해 대출을 한 것처럼 전산을 조작한 뒤 이를 빼돌리는 수법으로 모두 31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선씨를 상대로 돈을 빼돌린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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