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초등학생을 납치한 뒤 부모에게 돈을 요구한 혐의로 테니스 코치 송 모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송 씨는 지난달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2학년생 여자 어린이를 납치해 자신의 집에 감금한 뒤 돈을 요구하며 부모를 협박한 혐의입니다.
송 씨는 서울 강서구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 공중전화로 소녀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8천만 원을 요구하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송 씨는 유괴한 소녀를 데리고 공중전화로 가던 중 잠복 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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