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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 군납 빙자 사기 6억 원 가로채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식료품을 군에 납품한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45살 박 모씨와 36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53살 오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5년 경남 창원시 소답동에 가짜 식료품 판매 회사를 차린 뒤 군부대에 부식을 납품한다며 9차례에 걸쳐 3명으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모두 6억 9천여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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