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최측근인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이 노대통령과 결별하고 탈당하기로 해 열린우리당의 통합신당 논의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염동연 의원은 6일 태국으로 출국하기 전 SBS 기자에게 통합신당파와 사수파의 대립으로 정상적인 전당대회가 어려운 만큼 이제 갈 사람은 가고 당을 지킬 사람은 남는 것으로 정리해야 한다면서 선도 탈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염의원은 또 탈당 시기는 친노파가 당헌개정이 무효라며 낸 가처분신청이 오는 11일 받아들여지면 그 직후가 될 것이며, 늦어도 다음달 전당대회 이전이 될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염의원은 오는 9일 귀국한 뒤 본격적인 세 규합에 나설 예정인데 앞으로의 논의 전개에 따라서는 연쇄 탈당 등으로 통합신당 논의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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