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하늘이시여'의 배득이 박해미(42)가 "가난으로 전재산이 5천 원이었던 때가 있었다"고 말했다.
박해미는 4일 오전 9시30분 방송되는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서 결혼생활 12년 동안 5번의 이사 끝에 처음으로 집을 장만한 사연 등을 소개한다.
그는 녹화에서 "남편과 오랜 연애 끝에 단칸방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다. 하지만 뮤지컬의 실패와 잇따른 사기사건으로 10원짜리, 100원짜리 동전 모두 합쳐 전재산이 5천 원밖에 되지 않았던 시절"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원이었던 남편의 월급까지 차압당하며 최저생계비로 연명해야 했다"면서 "하지만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단칸방을 전전하던 그 시기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했다.
또한 "당시 아들이 태어났다"면서 "돈은 언제든지 벌 수 있다고 생각했고 남편과 아들이 있었기에 소소한 행복으로 하루를 보내며 용기를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현재 MBC TV 일일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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