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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진, 청와대 앞 스크린쿼터 1인 시위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방은진 씨가 3일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방 감독은 "참여정부에 국민이 없다. 한미 FTA 반대. 스크린쿼터 원상회복" "우리의 말과 글로 된 우리들의 표현수단인 한국영화. 이 영상언어를 미래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침묵 시위에 나섰다.

청와대 앞 릴레이 1인 시위는 2006년 8월1일부터 영화인들과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돼 왔으며 오늘로 156일째를 맞았다.

문화침략 저지 및 스크린쿼터 사수 영화인대책위는 "문화다양성협약이라는 국제 법마저 외면한 채 우리 관료들에 의해 문화주권이 무참히 짓밟힌 것에 대해  영화인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스크린쿼터가 원상회복되는 날까지 변함없이 투쟁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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