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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구글 위성으로 생생한 지구촌 모습 안방 전달

<8뉴스>

<앵커>

SBS는 올해부터 세계 1위의 인터넷 검색업체인 미국의 '구글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생생한 화면으로 더욱 새로워질 SBS 뉴스, 남승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곳곳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사건 사고.

SBS 뉴스는 올해부터 미 구글사의 위성지도를 활용해 전세계 구석구석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이종정/SBS 보도CG실 : 최고 가로 세로 30cm 크기의 물건을 표시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해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해당 지역의 산과 강 같은 주변 지형은 물론 세세한 도로와 건물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습니다.]

위성사진으로 내려다 본 서울.

서울의 상징 남산과 N타워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북쪽으로 올라가자 경복궁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철책선 너머 북한의 모습도 생생합니다.

평양 시내 인민대학습당과 김일성 광장, 대동강 건너 주체사상탑이 잡힐 듯 눈에 들어옵니다.

금강산 관광의 관문이자 북한의 대표적 군항인 장전항도 비밀의 장막을 벗습니다.

철통 같은 경계 속에 정박중인 북한 함정들이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9.11 참사를 겪은 미국 경제의 심장 뉴욕.

건물의 높낮이와 크기까지 3차원 입체 영상으로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SBS는 위성사진과 3차원 입체영상 등 첨단 그래픽을 활용해 한반도는 물론 세계 구석구석의 소식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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