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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실수요자, 대단지 '노크' 해볼만"

이번달 하순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화성 동탄신도시 시범단지.

30평형대 아파트 전셋값이 현재 9천만 원에서 1억 원 선에 형성돼 지난해 가을에 비해 1천만 원 가량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가을 7천만 원 이상 급등했던 분양권 시세도 평형에 따라 5천만 원 이상 크게 하락했지만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천 마전지구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이번달부터 2천8백 가구가 입주하는데 전셋값이 지난해 가을에 비해 2천만 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잠실 4단지도 전세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초에 비해 25평과 33평은 2~3천만 원, 43평은 4천만 원 가량 전셋값이 떨어졌습니다.

[김규정/부동산정보업체 팀장 : 신규 입주물량이 한꺼번에 공급된데다 지난해 가을 전세수요가 매매수요로 많이 전환해 일시적 수급불균형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현상이 서울과 수도권 전반으로 확산되지는 않을 것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은 예상합니다.

전체적으로 공급물량이 예년에 비해 적어서 봄철 전세불안 요인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수요자들의 경우 대규모 물량공급이 이뤄지는 지역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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