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 강화, 스트레스 감소, 숙면 등 운동의 장점은 캐도 캐도 끝이 없습니다.
그러나 운동이 지나치면 이 모든 효과가 반대로 나타나게 되는데요.
미국 위스콘신 대학 스포츠 과학 연구팀도 최근 지나친 운동의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습니다.
운동능력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의 정도를 정의 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
다만 지나친 운동은 운동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양윤준/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가슴이 아프거나 많이 힘들어 식은땀이 나고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날 때 운동이 과하니까 줄여야 한다는 뜻이다.]
이런 증상을 무시하고 운동을 강행하는 경우 부작용이 나타나는데요.
우선 근육이나 힘줄에 염좌가 생겨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운동을 하면 뼈에 미세손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 회복시간을 주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할 경우 피로골절과 같은 부상위험이 높아집니다.
이 밖에도 두통이나 신경과민이 나타나 불면증이 생기고 업무나 학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나타납니다.
운동을 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이 몰아서 하는 운동입니다.
[양윤준/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평상시 운동을 안 해서 적응이 전혀 안돼 있다가 갑자기 운동을 하게 되면 부상위험이 높아지게 되고 심장발작도 잘 생깁니다.]
따라서 주말에 등산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평소 무릎근력 운동과 걷기 운동으로 다리와 허리힘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심장병과 같은 지병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운동부하 검사를 통해 자신의 운동능력을 정확히 알고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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