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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일성 부자 우상화물 계속 건립

핵실험 사태 속 국제사회에 내부 결속 과시

북한이 핵실험 사태 이후에도 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우상화물을 계속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최근 김일성 부자의 혁명사적비가 평북 창성 등 9곳에 새롭게 건립됐다고 전했습니다.

혁명사적비는 이들 부자가 현지 지도를 벌인 곳에 방문시 모습을 그림으로 그려넣고 교시 내용을 적어 만들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김 부자 우상화물을 계속 세우고 있는 것은, 핵실험 여파로 국제사회의 제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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