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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환희와 감동의 순간

<앵커>

2006년을 화려하게 장식했던 잊을 수 없는 명승부, 명장면들을 모았습니다. 감동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시죠.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마지막 바퀴, 마지막 순간, 항상 태극마크가 보였습니다.

몸을 던졌습니다.

담장을 넘겼습니다.

두 주먹을 불끈 쥐고 뛰었습니다.

그리고 태극기를 꽂았습니다.

한 방은 통쾌했습니다.

마무리는 해결사 몫이었습니다.

그의 발 끝에 모두가 열광했습니다.

한 판으로 끝냈습니다.

트랙에서, 코트에서, 필드에서, 1초에 웃었고, 부상투혼으로 빛났습니다.

소년은 아시아의 별이 됐습니다.

요정은 여왕으로 거듭났습니다.

환희와 감동, 땀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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