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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화 막으려면 얼굴 마사지 하라"

"노화를 예방하려면 얼굴을 마찰시켜라."

30일 북한의 월간잡지 '금수강산' 최근호(11월호)는 "얼굴마찰은 노화를 예방하는 일종의 건강요법"이라며 그 방법을 소개했다.

잡지는 예로부터 "마음의 꽃은 얼굴에 있다"고 해 왔는데 이는 얼굴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다는 뜻이라며 눈은 간에, 입은 비장에, 코는 폐에, 귀는 콩팥에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얼굴 마찰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두 손을 서로 비벼 손바닥에서 열이 나게 한 후 실시하는 데 이는 에너지인 기(氣)를 발생시켜 경락에 작용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두 손바닥을 두 귀에 대고 귀를 앞뒤로 10-15번 비빈다.

다음으로 두 손바닥을 얼굴에 대고 손을 아래 위로 움직이면서 얼굴을 10-15번 비빈다.

그 다음 두 손바닥으로 두 귀를 누른 후 손가락을 뒷머리에 대고 두 손의 둘째와 셋째 손가락에 힘을 넣어 뒷머리를 두드린다.

이 때 탁탁하는 소리와 진동이 귀에 도달하여 고막을 자극하면 뇌의 피 순환이 촉진된다.

얼굴마찰 시간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나 밤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얼굴의 피부는 눈 주위를 제외하면 대체로 튼튼하지만 사람에 따라 다르므로 자극에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은 힘을 조절해 실시하는 것이 좋다. 

(서울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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