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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추위 속 전국 '꽁꽁' 내일 낮부터 풀려

<8뉴스> 

오늘(29일) 서울의 체감온도는 하루종일 -10도 안팎에 머물었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추위의 기세가 만만치 않겠는데요.

서울의 기온은 -8도, 대관령은 -2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가 되면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이번 추위는 조금씩 풀릴 것으로 보이고요, 연휴동안은 그리 춥지 않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해넘이와 해돋이 때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입니다.

일몰과 일출, 모두 구름사이로 보셔야겠는데요.

올해 마지막 해가 뜨는 시각은 일요일 저녁 5시 20분에서 30분 사이가 되겠고요, 2007년에 새해 첫 태양은 월요일 아침 7시 30분을 지나면서 뜨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강추위가 예상되지만, 오후에는 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의 눈은 이제 그쳤습니다.

내일은 구름많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충청도는 맑은 뒤, 오후부터 구름의 양이 점차 많아지겠습니다.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고, 저녁이나 밤이 돼서야,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호남은 맑은 뒤, 해넘이 시간인 오후 늦게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비교적 맑겠지만, 오후에 잠시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새해 첫주에는 기온이 오르면서 조금씩 포근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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