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겨울 들어서 가장 강력한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30일) 오후부터 풀리겠다는 예보입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세밑 한파가 이틀째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2.3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은 영하 21.8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춘천 영하 15.9도, 대전 영하 12.0도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대부분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강추위는 남부지방도 예외는 아니어서 대구 영하 9.4도, 광주 영하 7.9도 부산은 영하 7.43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에도 추위가 이어져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 2도에 머무는 등 중부지방은 하루종일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강추위가 내일 아침을 고비로 조금씩 풀리기 시작해 내일 오후에는 기온이 평년수준을 되찾으면서 추위가 물러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연말과 새해 연초에는 큰 추위가 없겠고 오후에는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서해안과 섬지방에 내리던 눈이 그치면서 대설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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