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의 영향으로 기업 체감경기지수가 두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5백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12월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 실사지수는 82로 11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특히 내년 1월의 업황 전망 지수는 86에서 83으로 3포인트 떨어져 향후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체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대기업의 업황지수가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진 86을 나타냈고 중소기업은 전월과 같은 80을 유지했습니다.
환율변화에 민감한 수출기업은 무려 8포인트나 떨어진 80을 기록했으며 내수기업은 3포인트 상승한 84를 나타냈습니다.
조사대상 제조업체들 가운데 26%는 가장 큰 경영애로 사항으로 환율하락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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