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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미리 가 본 '해맞이 명소'

다사다난했던 올 한해가 저물고 기대와 설레임을 가득 안고 새해가 다가 오고 있습니다.

새해 첫날, 전국의 해돋이 명소에 인파가 몰리면서 지방 자치단체들도 신년특수를 겨냥한 다양한 축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해돋이 특수1위를 달리는 강릉시는 경포 해수욕장과 정동진 모래시계 공원에서 해돋이 축제를 엽니다.

경포 해수욕장에서는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희망찬 꿈을 다지는 '바다 안기 수영대회'가 펼쳐집니다.

새천년 해맞이 축제로 출발한 정동진에서는 모래시계 회전식과 함께 한 해를 떠나 보내고 신명난 무대가 새해를 맞는 감흥을 일깨울 예정입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경북 울주군 간절곶!

새해, 첫 태양을 누구보다도 먼저 맞이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매년 4만 명이 찾아 오는 해돋이 축제는 올해부터 울주군 대신 울산시가 주관하면서 더욱 풍성하게 치러질 예정인데요.

축제현장에 우편엽서로 새해인사를 전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망 우체통'과 돼지해를 상징하는 '황금 돼지상'이 설치됩니다.

새해를 축하하는 흥겨운 무대와 함께 소망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집니다.

간절곶 다음으로 해가 뜨는 포항시 호미곶은 매년 30만 명이 몰리는 해돋이 명소입니다.

포항시는 지난 1999년부터 한반도 호랑이 꼬리 부분인 호미곶에서 해돋이 축제를 시작했는데요.

80m 길이의 조명 건축물이 선사하는 빛의 예술과 특산물인 과메기 1만 2천 마리로 장식한 탑이 축제 분위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새해 첫날, 소망을 기원하는 촛불잔치와 만 명이 함께 떡국을 나누는 행사도 마련됩니다.

돼지해를 앞두고 지방자치 단체들이 내놓은 해돋이 축제!

신년 특수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새해에는 해돋이에 담은 모든 사람들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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