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전국이 '꽁꽁'…내일 아침 한파 절정

말 그대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7.5도선을 보이고 있고요, 찬바람이 심하게 불면서 몸으로 느껴지는 온도는 영하 15도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는 호남지방에서는 지금까지 5cm 가 넘는 제법 많은 양의 눈이 쌓여있는데요, 지금도 눈발이 이어지고 있고,  기온이 낮기 때문에 내린 눈은 대부분 얼어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구름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대륙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전국을 덮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은 해상에 눈구름이 만들어져 있는 모습인데요.

울릉도 독도지역에 이어서 조금 전인 11시 반을 기해서 전라북도 부안이나 정읍, 순창지역에도 대설 경보가 내려져 있고, 그밖의 지방에 대설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릉도 독도지역에 지금까지 35cm가 넘는 아주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그 밖에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도 내일까지 많은 곳에 10~20cm 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28일) 중부지방의 경우도 한낮의 기온도 영하권을 보이면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금요일인 내일아침이 절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수은주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고요, 그밖의 중부지방, 내륙산간지방을 중심으로는 영하 15도~ 20도 선까지 내려가겠습니다.

내일 눈은 차차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을 고비로 이후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주말에는 추위가 조금 덜하겠고요, 그 이후에도 기온이 조금씩 올라서 2007년의 시작은 비교적 맑고 포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