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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약값 인하와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한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오는 금요일부터 시행됩니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담은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등을 29일부터 공포와 함께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신약만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되고 의약품 가격은 제약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협상을 통해 결정하게 됩니다.

또 복제약이 출시돼 보험 목록에 등재되면 오리지널 약은 특허가 만료된 것으로 간주돼 약값이 20% 인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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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국대사관은 "지난해에 위조 서류 또는 허위 정보 제출로 인해 600명 이상의 비자 발급 신청자가 거절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대사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부분의 신청자들은 비자발급 자격을  충분히 갖췄는데도 비자 브로커들이 비자 받기가 어렵다며 위조서류 제출을 종용한다면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사관 측은 또 "위조서류 제출이 줄어들어야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을 위한 조건인  비자 거부율 3% 미만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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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서울 세종로 한가운데에  '광화문광장'이 조성됩니다.

광화문광장은 길이 500m, 폭 27m 규모로 조성되며 차선은 현재 왕복 16차로에서 10차로로 줄어듭니다.

이순신 장군의 동상은 일단 그대로 두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덕수궁 내 세종대왕 동상을 광화문광장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거쳐 9월 사업에 착공한 뒤 2008년 8월 광화문광장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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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6자회담에서 북한 측에 핵포기를 위한 초기 단계 조치로 핵시설 동결과 핵사찰 수용을 한 달 반에서 2달 안에 완료할 것을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은 금융제재 해제가 먼저라는 입장을 고수해 미국이 요구한 초기단계 조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통신은 미국이 북한의 핵포기와 미북 관계 정상화를 주내용으로 하는 지난해 9월의 공동성명에 대해 부시 정권의 임기가 사실상 끝나는 2008년까진 이행한다는 방침에 따라 초기단계 조치의 완료 목표를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 주 간의 U포터 뉴스 가운데 가장 돋보였던 기사들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입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지난달부터 시작된 시민이 참여하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낮 12시.

보신각 종소리가 종로에 울려 퍼집니다.

길가던 시민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귀를 기울입니다.

[안현숙/종로구 주민 : 매일 종소리를 듣게 되니까 하루 하루가 즐겁고 활기차 졌습니다.]

서울시는 한양 천도 600년을 맞은 지난달 21일부터 매일 정오마다  보신각을 타종해 왔습니다.

나라의 평안과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며 아침저녁으로 종을 울리던 조선시대 풍습을 되살린 것입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사연을 접수한 일반 시민 4명이 타종자로 선정됩니다.

[이선자/보신각 타종 참가자 : 평생 한 번 찾아올까 말가 한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감개무량합니다.]

12번의 종소리 하나 하나마다 참가자들의 소박한 소망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미옥/보신각 타종 참가자 : 결혼 10년 만에 집을 장만했습니다.

새집에서 아이들과 건강하게 살고 싶았으면..]

타종 전후에는 종루 주변을 순찰하는 순라행렬과 종루를 지키는 수위의식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집니다.

외국 관광객들 사이엔 이미 서울의 놓칠 수 없는 볼거리로 자리잡았습니다.

평범한 서민들이 울리는 특별한 종소리와 함께 보신각이 서울의 새 명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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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 때면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현금이 없어도 기부금을 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구세군은 올해부터 교통카드를 대기만 하면 1천 원을 기부할 수 있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하루 모금액의 10% 가량이 카드 기부금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차갑게만 느껴지던 디지털이 전달해 주는 온정 덕분에 올 겨울이 더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오늘의 날씨>

찬 바람이 불면서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이 6도에 머무는 등 전국이 5도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6, 7도 가량 떨어졌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춘천은 영하 10도가 예상되는 등 전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모레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세밑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는 가운데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 눈이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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