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을 통해 개당 5백만 원이 넘는 비싼 시계를 몰래 들여오려다 적발된 여행자가 지난 달까지 79명에 달해, 고가시계 밀수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인천공항세관은 일본과 홍콩 등에서 밀수한 고가시계는 카르티에와 롤렉스 등 모두 126개로 시가 6억 7천만 원 어치에 달하며 개당 가격은 평균 5백27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관은 압수한 고가시계를 국고에 귀속시킨 뒤 일반 국민에게 공개 매각하고 적발된 여행자에게는 벌금을 부과하는 한편 관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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