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논평] 지상에서 우주로

한국 최초가 될 우주인이 탄생한 것은 그 의미가 사뭇 큽니다.

2020년대에 들어 미 항공 우주국이 우주에 인간이 머물 기지를 만들면 본격적인 우주 식민지 시대에 돌입하는데 그 대열에 우리가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우주인들이 할 일은 과학탐사로서 이 작업을 수행한 나라는 아직 8개국 밖에 없습니다.

우주인을 배출한 나라순으로는 35번째로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우리도 바야흐로 우주를 향한 무한경쟁 영역에 뛰어든 것입니다.

이미 무궁화와 아리랑 2호 위성을 쏘아올렸고 내년이면 고흥에 우주센터도 만들 예정입니다.

로켓과 발사시설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서 유인우주선 발사의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중국은 이미 3년 전 그 꿈을 이뤘습니다.

우주항공이 과학기술력의 총집합이고 보면 한중간의 과학기술력은 천지 차이가 난 것입니다.

우주로 가는 길에는 좌도 우도, 진보도 보수도 있을 수 없습니다.

국력을 결집해 다음 세기 우리민족의 미래를 결정지을 우주 산업에 힘을 실어줘야 합니다.

우리의 정치의식과 문화수준도 우주시대에 걸맞게 조정돼야 합니다.

남들은 하늘을 쳐다보는데 땅 위에서 이전투구만 일삼다간 우주항공 시대에 낙오할 수 밖에 없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