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일시 귀국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접견하고, "국제 평화와 번영에 이바지해서 역사에 남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공정하게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이라크 문제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이란 핵 문제 등 주요 분쟁이 평화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반기문 총장을 접견실 밖에서 맞은 뒤, 자신의 오른쪽에 나란히 앉도록 하는 등 국가 원수급으로 예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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