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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 신년 계획은 '몸매와 재정관리'

영국 성인남녀 38%가 새해계획을 세웠으며 몸매와 재정관리를 가장 중요한 계획으로 손꼽았다는 조사결과가 25일 영국에서 나왔다.

영국의 한 재무 관련 인터넷 사이트인 '언바이어스드(http://www.unbiased.co.u k)'는 1천 600만 명이 새해를 맞아 계획을 세웠으며 이들 가운데 25%가 몸무게 줄이기와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선택, 가장 많은 사람들이 꼽은 새해 계획 1위 자리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재정 관리 개선이 21%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으며, 10명 가운데 1명이 목표로 선정한 운동과 금연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6%는 더 큰 행복 달성을 소망했다.

그러나 올해의 경우, 새해계획을 세운 사람들 가운데 절반 가량이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계획을 포기했으며, 하루만에 단념한 사람도 22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내년도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응답자의 43%가 내년에는 소비와 생활비 규모를 줄이고 싶다고 답했으며 38%는 적자에서 벗어나 빚을 청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4%는 휴가나 자동차 구입 등 특별한 목적을 위해 저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경제적인 여력이 줄어들면서 주택 구입을 생각하는 사람은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9%는 연금을 정리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런던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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