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27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그해 여름'에서 한일 스타가 만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내년 1월 27일 개봉하는 이병헌 주연 영화 '그해 여름'의 일본판 엔딩곡을 유명가수 후지이 후미야가 담당한다"고 밝혔다.
그의 최신 앨범에 수록돼있는 '소중한 사람에게'가 엔딩곡으로 쓰이며 이병헌도 "가사가 영화에 딱 어울리는 노래"라며 마음에 들어했다고 산케이스포츠는 전했다.
이 신문은 "영화 '그해 여름'은 이병헌과 수애의 아름다운 사랑이 시대의 폭압적인 상황 때문에 깨져버리는 아픔을 담고 있으며 스무 살 초반에 겪었던 짧고 정열적이고 순수한 사랑이 60살 된 남자의 안타까운 추억으로 남는 멜로 영화"라고 소개했다.
후지이 후미야의 음악이 극장판 애니메이션 '포켓 몬스터'와 '헤라클라스' 등에 쓰인 적은 있지만 극영화에 삽입되기는 처음.
그는 "가사와 영화 내용이 잘 맞아떨어져 아름다운 영화 스토리가 마음에 남게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헌은 내년 1월 16일 일본을 방문해 17일에는 도쿄 후생연금회관에서 열리는 '그해 여름'의 시사회에 참석하며 게스트로 출연하는 후지이 후미야와 함께 영화 엔딩곡 '소중한 사람에게'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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