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측사상 가장 포근했던 성탄절을 보내고 오늘(26일)도 봄날 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영상 3도를 웃돌고 있는데요.
보통 이맘 때 아침기온은 영하 5도 수준입니다.
따라서 평년에 보다 10도 가까이 높은 기온을 보이면서 봄날처럼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옷차림도 겨울치고는 많이 얇은데요.
그래서 저체온증이 더욱더 우려됩니다.
영하의 강추위가 아니어도 동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의 몸은 36.5도를 유지해야 하는데요.
체온은 조금만 내려가도 위험한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따라서 기온이 영상 5도 이하로 내려가면 몸에 저체온증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요.
특히 우리가 술을 마시거나 회식을 하게 되는 밤 시간에는 기온이 0도 가까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더 위함한 상태입니다.
또 특히 피로하고 음주를 한 상태거나 수면 중일 때는 우리 몸의 온도가 더 빨리 떨어집니다.
지역별 오늘의 자세한 날씨 전해드립니다.
지금 춘천에는 안개가 짙게 낀 상태입니다.
서울과 인천, 철원은 맑겠습니다.
충주와 청주, 대전 역시 안개가 짙어서 시야가 답답한데요.
안개는 조금약해지겠습니다.
호남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제주도는 흐린 날씨가 오전 중에 개겠습니다.
낮 기온은 15도 가까이 오르면서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엿새째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영남지방은 오늘도 맑고 메마른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원 포인트 건강 : 겨울철 피부 건조증을 막아내자!>
[피부건조증이 생기는 원인? :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 그리고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비누나 세정제 때문.]
[피부건조증의 예방법 : 목욕&세안 시 뜨거운 물 대신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물기 제거 후 바로 보습제를 바르고 가습기 사용.]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경우에는 : 외출 전, 후에도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중요.]
오늘의 세차지수입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부산의 지수는 90으로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영동과 서해안에는 모레 눈 소식이 있습니다.
지금 수도권에 약하게 남 아있는 안개는 조금씩 옅어지겠고 오늘도 맑고 어제와 비슷한 기온을 보이면서 포근한 날씨는 계속 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 오후부터는 바람이 불면서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목요일이되면 서해안과 강원도 영동지방에는 눈이 내리겠고요.
주말까지 강추위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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