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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연휴 귀경 행렬로 일부 고속도로 부분 정체

<앵커>

겨울 휴가를 떠났던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막혔습니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의 극심한 정체는 밤이 되서야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가 나가있습니다, 최희진 기자! (네. 서울요금소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좀 어떻습니까?

<기자>

네, 지금은 많이 풀린 상태입니다.

오후들면서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한때 귀경정체를 보였었는데요.

저녁이 되면서 서서히 풀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으로 강천에서 여주까지 9km 구간에서 차량들이 막히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전구간에서 양방향 소통이 원활합니다.

고속도로 폐쇄회로 화면 보시겠습니다.

먼저 영동고속도로 여주나들목입니다.

오른쪽 인천방향으로 차량들이 제속도 못 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영동고속도로 강천 부근입니다.

역시 차량 흐름이 답답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25일) 하루 모두 29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까지 약 20만 대가 들어왔으니까,  자정 이후에는 고속도로 부분정체가 완전히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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