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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생생한 우주소식 전과정 독점 생중계

우주인 자체촬영 영상 매일 전송받아 방송…한국 최초 지구-우주간 생방송 4차례 연결

<8뉴스>

<앵커>

우주인들은 우주에 머물며 다양한 실험 뿐 아니라 최소 4차례 이상 우주 소식을 실시간으로 우리에게 전해올 예정입니다. 생생한 우주소식은 우주인 배출사업의 주관방송사인 저희 SBS를 통해서 생방송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최초 우주인은 과학실험 등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생활모습 모두를 자체 촬영을 통해 영상에 담습니다.

이 영상은 매일 러시아 항공우주관제센터로 보내지고 SBS를 통해 시청자들의 안방으로 전달됩니다.

우주정거장과 직접 화상을 연결해 한국 최초로 지구, 우주간 생방송도 이뤄집니다.

5분씩 모두 4차례에 걸쳐 한국 우주인과 대담을 나누며 우주에서의 생생한 소식이 실시간으로 SBS를 통해 방송됩니다.

귀환과정은 대규모 군사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발사기지 부근으로 돌아올 예정이지만, 낙하산에 매달린 캡슐이 자유낙하하기 때문에 예상 귀환지점은 반경 100km의 원 두 개 정도로 넓습니다.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기 위해 헬기 4대와 수륙양용차가 동원되고 의료진과 함께 SBS 취재진이 탑승해 역사적인 순간의 감동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배철호/SBS 스페이스코리아 사무국장 : 오늘 선발된 한국 최초의 우주인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체류하는 10일 동안, 발사부터 귀환까지의 전 과정을 시청자의 안방에 생생히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최초 우주인배출사업의 주관방송사인 SBS는 내년 4월부터 1년 동안 진행되는 최종후보 2명의 러시아 가가린센터에서의 현지 훈련과정도 독점 방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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