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핵실험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타임이 선정한 '2006년 중요인물 26인'에 포함됐습니다.
타임은 "김위원장은 지난 7월4일 미사일 실험으로 부시 미 대통령의 독립기념일 파티를 망친데 이어 10월 세계에서 가장 배타적이고 위험한 핵클럽 회원국의 수장이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타임은 '부시 대통령-체니 부통령-럼즈펠드 전 국방장관'등 세사람을 한 팀으로 묶어 26인중 한 명으로 선정하면서 한때 '안보 드림팀'이었던 이들이 이라크 정책의 실패로 조롱거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중요 인물 26인에는 교황 베네딕트 16세, CBS의 첫 여성 저녁뉴스 앵커 케이티 쿠릭, 미국의 로비스트 잭 아브라모프,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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