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23일 부시 대통령이 사흘간의 이라크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로버트 게이츠 신임 국방장관으로부터 이라크 방문결과를 보고받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라크 문제에 대한 모든 옵션이 여전히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는 부시 대통령이 다음달 새 이라크 전략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뤄진 것입니다.
정부측은 보고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으나, 이에 대해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이라크 주둔 미 사령관들이 전투병을 새로 증원해 줄 것을 백악관에 건의하기로 결정해 부시 대통령이 병력 증원 결정을 내리는 데 마지막 장애물이 제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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