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4일 새벽 1시에 이란 핵 제재 결의안 초안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유엔 주재 외교관들이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지난 8월 31일을 이란의 핵 활동 중단 시한으로 정했으나 이란이 이를 무시함에 따라 10월 초, 영국과 프랑스, 독일이 제재 결의안 초안을 마련했습니다.
당초 결의안에는 이란의 주요 핵개발 관련자 12명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가 포함돼 있었으나 러시아가 이에 반발해 수정을 거치면서 이 조항은 완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서방 외교관은 결의안 초안이 안보리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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