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상장사의 최대주주 변경 내용을 허위로 공시하고 160억 원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브릿지캐피탈 대표 남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남씨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상장사인 아인스의 주식 24%에 해당하는 710만주를 190억 원에 매수한다는 허위 내용을 담은 '최대주주 변경고시'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상장사인 아인스와 월드조인트 등에서 166억 3천만 원을 빼돌려 회사 경영권 인수과정 중 발생한 민사 분쟁 합의금으로 사용하거나 빚을 갚는데 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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