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 공공건물 뿐 아니라 대형 민간건물의 냉난방 온도를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산업자원부는 일반 건물에도 냉난방 온도를 제한할 수 있도록하는 법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공건물에 제한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냉난방 온도제한을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 민간건물에도 적용하겠다는 것입니다.
현재 공공건물의 겨울철 난방온도는 섭씨 18도에 20도, 여름철 냉방온도는 26도에서 28도를 유지하도록 돼있습니다.
산자부는 과거에도 대형 숙박시설이나 판매시설의 온도를 제한한 적이 있다며 적용규모와 대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산자부는 또 전자제품이 작동되지 않을 때 새나가는 '대기전력'의 저감대상 제품을 크게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8백cc 이하 경차운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50%인 고속도로 통행료와 공영주차장 주차료 할인율을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또 경차에 LPG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서머타임제 도입과 관련한 최근 여론조사에서 찬성률이 50%를 넘었다며 서머타임제 도입을 위한 준비작업도 계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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