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 하루에 얼마나 자면 적당할까요?
[김영미/서울 이문동 : 평균 7시간. 적게 잘 때는 5∼6시간 (잔다.)]
[한효선/서울 전농동 : 적게 자면 4,5시간. 진짜 피곤해요. 그런 날엔 낮에도 잠이 안 와요. 밤에 잠이 안 오니까.]
이제까지 연구된 것에 따르면 가장 적정한 수면시간은 7시간 정도.
일본 니혼대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7시간 정도를 자는 사람이 그보다 수면량이 적거나 많은 사람에 비해 가장 정신건강 상태가 좋으며 우울증에 걸릴 확률도 낮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 적당한 수면은 평균수명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는데요.
[박두흠/건국대학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 잠이 적으면 수면기능이 충분치 못해 수명을 단축하고 너무 길게 하면 그 사람이 어떤 다른 신체적인 질병이 있다는 신호이다.]
특히 병적으로 낮에 잠이 쏟아져 곤란을 겪는 사람들은 우울증이나 당뇨병을 앓을 확률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적정 수면시간이 7시간인 것은 아닙니다.
[박두흠/건국대학병원 신경정신과 교수 : 사람에 따라 적정 수면시간이 다르다. 자고 일어났을 때 충분히 잔 느낌이 있고 낮에 활동하는데 이상 없으면 그것이 충분한 잠이다.]
그러나 수면시간은 충분한데도 낮에 잠이 쏟아지거나 주말에는 하루종일 잠에서 헤어나지 못한다면 코골이 등으로 깊은 잠을 못자는 것은 아닌지 진단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이들은 어른 수면시간보다 훨씬 많은 하루 10시간 정도의 수면이 신체적 성장과 두뇌 발달을 위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안미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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