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새처럼 푸른 창공을 훨훨 날고 싶은 건 모든 사람의 꿈일텐데 스위스의 한 전직 파일럿이 이 꿈을 이뤘습니다.
보도에 임상범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기에서 한 남자가 떨어지는가 싶더니 이내 날개를 펼치고는 한 마리 새가 되어 하늘을 납니다.
푸른 창공을 날고 싶다는 인류의 오랜 꿈을 실현한 주인공은 스위스의 전직 공군 파일럿입니다.
이 인간새의 비밀은 바로 인공 날개에 달린 가스분사장치입니다.
공기역학을 고려한 3m 길이의 날개 뒤엔 등유 모터가 달렸고, 착륙용 낙하산도 구비했습니다.
가장 짜릿한 순간은 날개에서 가스를 분사하며 고도를 높일 땝니다.
[이브 로시 : 연료를 채우고 높이 올라갔을 때가 제일 황홀했죠. 산등성이로 날아올랐을 때 마치 알몸으로 하늘을 날고 있는 느낌이었어요.]
이 남자는 무려 6분 30초 동안 수평 비행을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주심이 경기 종료 휘슬을 불자, 본격적인 육탄전이 시작됩니다.
양팀 선수들이 뒤엉켜 주먹다짐을 하고, 바닥에 쓰러진 선수를 발로 차기도 합니다.
지난 독일월드컵에도 출전한 공격수 델가도와 상대 수비수간의 감정싸움이 발단이 됐습니다.
이 볼썽사나운 추태에 11명의 선수들이 연루돼 길게는 1년간 출전 정지 조치를 받았습니다.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열린 팝콘서트가 생지옥으로 변했습니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 수천 명이 한꺼번에 출구로 몰리는 바람에, 서로 밀고 밀리면서 10명이 인파에 깔려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 대부분은 10대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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