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천재 소녀골퍼 미셸 위 선수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로 나섰습니다. 우리 경쟁 상대인 러시아는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를 홍보대사로 내세워 두 스타의 장외대결에 전세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박성구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남자대회 컷통과 실패를 쓴약 삼아 미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전지 훈련중인 미셸 위 선수.
미셸 위가 오늘(20일) 동계 올림픽을 평창에 유치하기 위한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습니다.
[미셸 위 : 너무 큰 역할을 주셔서 내가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동계올림픽 유치 경합은 평창과 함께 러시아 소치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 3파전 양상.
러시아가 앞세운 테니스 요정 샤라포바와 미셸 위의 홍보 맞대결도 세계 스포츠계의 관심입니다.
[한승수/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 : 미셸 위는 전세계 스포츠인의 우상이기 때문에 저희 홍보대사가 되면 평창의 위상을 높이고 저희들이 유치활동에 굉장한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미셸 위는 최근 타이거 우즈가 다녔던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 합격했습니다.
[미셸 위 : 내년에 2014년 올림픽 유치했으면 좋겠구요, 여자 시합 많이 이기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남자대회도 많이 컷 통과하고 싶어요.]
동계 올림픽 개최지는 내년 7월 4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총회에서 결정됩니다.
총회 투표를 6개월 남짓 앞두고 치열해질 국제 홍보전에서 미셸 위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