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이 꼭 1년 남았군요.
앞으로의 1년이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정말 중요한 한 해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지도자 잘 뽑아서 사회갈등 봉합하고 바닥으로 추락한 경제 회생시켜야 우리 모두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려면 대통령에 뜻을 둔 이른바 대권주자들의 생각과 능력을 철저하게 검증해야합니다.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1년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고 충분한 시간도 아닙니다.
이런 상황에 대권주자와의 인터뷰를 사실상 금지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조항 해석은 참 뜬금없고 적절치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현행선거법은 선거일 전 120일부터 대담 및 토론회를 개최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따라서 선거 120일 이전에는 유력후보와의 대담, 그리고 그와 유사한 심층인터뷰는 안된다는 겁니다.
선거과열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게 선관위의 취지인 듯한데 이 사자성어가 생각나는군요.
교각살우, 유권자들에게는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대권주자들에게는 스스로를 국민들에게 알릴 기회를 주는 인터뷰나 대담을 금지한다면 그래서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지도자를 뽑게 된다면 사소한 일에 얽매여 전부를 잃어버리는 우를 범하는 셈이 될 겁니다.
선관위는 유권자가, 국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언지 그것부터 제대로 파악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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