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북 금융제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오광철 조선 무역은행 총재를 단장으로 한 북한 재무 대표단이 오늘(19일) 오전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재무 대표단은 공항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채 북한 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북한 금융 대표단은 이르면 오후부터 글레이저 미 재무부 부차관보가 이끄는 미국 금융 대표단과 BDA 금융제재 문제를 풀기 위한 실무회의를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6자회담 수석대표들은 회담 이틀째인 오늘 오전 회담장인 댜오위타이에 모여 회담 진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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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은 강팔문 건설교통부 주거복지본부장이 '반값아파트'는 말장난일 뿐이라는 취지의 글을 국정브리핑에 올린데 대해 성토했습니다.
홍 의원은 SBS와의 통화에서 "부동산 대란의 주범인 부처가 대책을 강구할 생각은 하지않고 야당의 정책을 비난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며 "강 본부장은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말했습니다.
홍 의원은 이어 "'반값 아파트' 용어는 국민에게 환상을 심어주지 않기 위해 축소한 표현"이라며 "실제로 대지임대부 주택분양제를 도입하면 아파트 가격을 반값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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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자에 대한 대담과 토론회 보도를 자제해달라는 안내공문을 각 언론사에 발송했습니다.
선관위는 공문에서 선거법상 대선을120일 남겨두고서부터 대선 후보에 대한 대담과 토론회 보도가 가능한 만큼 그 이전에 대담, 토론내용을 보도하는 것은 법에 금지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선관위는 언론기관이 선거와 관련된 국민적 관심 사안을 취재해 보도하는 것은 언론의 고유한 기능이라고 덧붙여 대담이 아닌 취재 형식의 보도는 허용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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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전자팔찌를 채우는 상습 성범죄자들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정부 수정안을 마련해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수정안은 성폭력과 관련된 모든 범죄가 전자팔찌 부착 대상이며 징역형 이후는 물론 가석방과 집행유예 단계에 각각 전자팔찌를 채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성범죄로 2차례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고 형기 합계가 3년 이상인 사람이, 형 집행을 마치거나 면제받은 뒤 5년 이내에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경우 최대 5년까지 전자팔찌를 채우도록 했습니다.
전자팔찌를 찬 적이 있는 사람이 다시 성범죄를 저질렀을 때와 성범죄를 수 차례 범한 경우, 13세 미만 어린이 성범죄자 중 재범 위험성이 있는 경우도 전자팔찌 부착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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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부동산세에 대한 일부 주민들의 반발 속에서도 올해 종부세 자진신고 비율이 지난해의 96%보다 1.7% 높은 97.7%로 잠정집계됐습니다.
국세청은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자진신고 기간 동안 전체 대상 34만 8천 여명 가운데 34만명이 신고, 납부를 마쳤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전군표 국세청장은 시민들의 수준높은 납세의식의 결과로 생각한다면서 성실하게 납부해주신 국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전 청장은 또 우리 정부 수립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정상적인 보유세가 이제 완전히 자리를 잡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생생한 현장 모습 전해 드리는 생생뉴스입니다.
복제 개 스너피와 같은 체세포 복제 방식을 이용해 서울대 연구팀이 탄생시킨 견공들의 모습 보여 드립니다.
또 필리핀에서 경찰이 산타로 변신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모습 그리고 일본의 사상 최대 위성 키쿠의 발사 장면 전해 드립니다.
<ⓤ플러스 : U포터>
매년 이맘때면 거리에서 만나게 되는 구세군의 자선냄비.
디지털 시대를 맞아 자선냄비 주변의 풍경도 변하고 있습니다.
U포터가 취재했습니다.
냄비에 돈을 넣는 대신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댑니다.
산뜻한 전자음과 함께 1천 원이 기부됩니다.
[안선경/서울 광진구 : 현금이 없었는데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니까 좋습니다.]
[왕미영/서울 은평구 : 돈이 없어도 카드만 대면 된다니까 신기합니다.]
디지털 자선냄비가 첫 선을 보인 것은 지난 2천4년.
그동안 부산 등 몇 몇 도시에서만 실시되다 올해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교통카드 보급이 늘고 신용카드 회사들도 대거 참여하면서 이용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홍봉식 사관/구세군대한본영 :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이 편리하게 이용하시라고 도입됐는데 자선냄비 기부에 참여하는 인원의 약 10% 정도로 예상되고요.]
이용자 가운데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젊은세대가 유난히 많습니다.
젊은이들에게 자선문화를 보급하는 효과도 기대됩니다.
자선냄비를 운영하는 구세군은 거리와 지하철역은 물론, 교통카드를 충전하는 편의점 등으로 설치 지역을 계속 늘리고 있습니다.
차갑게만 느껴지던 디지털 기술이 온정을 전하는 매개로 추운 겨울을 녹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5도를 비롯해 전국이 2도에서 10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수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서울과 경기지방은 밤 한때 눈이나 비가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적설량은 1cm 미만으로 매우 적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도, 대전 영하 3도 등 전국이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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