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을 연결해서 세계 경제의 흐름 분석해 보는 시간입니다.
뉴욕 특파원 연결해 보겠습니다. 박성구 특파원, 미국 다우지수가 지난주 사상최고가로 뛰었는데요. 이번주 어떻게 출발했습니까?
<기자>
다우지수가 사흘째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는 듯했지만 막판에 밀리고 말았습니다.
최근 급등에 따른 부담감이 막판에 주가를 끌어내렸습니다.
카지노, 정유, 의약부문에서 인수합병 소식이 잇따르면서 다우지수는 사흘 연속 사상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듯했습니다.
국제유가도 급락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2천256달러로 분기별로 볼 때 사상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주택경기 체감지표가 예상보다 더 떨어진 게 악재로 작용하며 결국 막판에 밀렸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제지표 악재 보다는 최근 급등세 지속에 대한 부담이 막판 하락 반전의 주요인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시장여건은 나쁘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원유와 원자재값 하락 영향으로 상품주들이 많이 떨어지며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와 외환시장 동향은 어땠습니까?
<기자>
국제유가가 미국의 온화한 날씨 덕분에 2% 가까이 급락했습니다.
하루 내림폭으로는 석 주만에 가장 큰 1.9달러, 2.3% 급락하며 62.21달러에 거래 마쳤습니다.
난방유 수요가 많은 미북동부 지역에서 성탄절까지 기온이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 달러화는 경상수지 적자 확대에도 강세를 보였다가 주택경기 체감지표가 악화됐다는 소식이 보합선으로 밀렸습니다.
엔화에는 달러당 118.1엔선 안팎에서 소폭 하락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