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해마다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로 꼽히는 시인 고은의 신작 시집이 4년 만에 출간됐습니다.
그 밖에 신간 소식, 이주상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2002년 '늦은 노래' 이후 단행본 시집으로는 4년 만인 시인 고은의 '부끄러움 가득'.
처음 시도했다는 시조 5편을 포함해, 1백여 편의 시가 담긴 이번 시집에는 전쟁의 상처와 평화에 대한 염원이 담겼습니다.
'부끄러움'이란 제목에 이 시대 지식인의 역할에 대한 회의와 함께 시와 세상에 대한 겸손의 마음을 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힘, 아버지.
제목만으로도 가슴 뭉클해지는 한국과 중국의 아버지 35명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습니다.
좌절하고 고통받는 자식들을 위한 아버지들의 사연이 연말을 맞아 훈훈한 감동으로 전해집니다.
일시적 유행이라는 뜻의 '패드'.
각종 다이어트 방법처럼, 잠깐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곧 자취를 감추고 마는데 저자는 이러한 '패드'가 아니라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지식과 오락을 결합한다며 미국의 대학생이 기획한 것으로 유명한 잡지 '멘탈 플로스'.
편집진은 칭기스칸의 사생아와 에디슨의 수면법 등 감춰진 역사 이야기 1백여 가지를 불량지식이란 이름으로 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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