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이런 가운데 연예인들도 눈길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여성 개그맨 '미녀 삼총사팀'과 가수 강원래 씨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권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젯(16일)밤 8시 반쯤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속사 나들목 부근.
행사차 용평스키장으로 가던 개그우먼 '미녀삼총사' 팀이 탄 승합차가 빙판 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승합차는 튕겨나와 다시 가드레일을 부딪히고 나서야 멈췄습니다.
[영동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 : 단독으로 2차로를 운행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단독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김형은 씨가 목뼈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고, 장경희 씨는 골반뼈가 골절됐습니다.
두 사람은 급히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김 씨는 호흡이 곤란할 정도로 부상이 심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에는 제2 중부고속도로 충남 금산 부근에서 가수 강원래 씨가 몰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강 씨는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6년 전 교통사고의 악몽을 떠올리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강원래 : 6년 전 12월에도 사고를 당했는데 천만다행이다.]
강 씨는 근처 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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