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명 검찰총장은 서울 가락동에 위치한 경찰병원을 방문해 시위 진압 과정에서 다쳐 입원한 전·의경들을 위로했습니다.
검찰총장이 경찰 관련 기관을 방문한 것은 지난 91년 정구영 전 총장이 화염병 부상으로 경찰병원에 입원한 경찰관들을 위문한 이후 15년 만입니다.
정 총장은 한미 FTA 반대시위 등을 막다가 중경상을 입은 전·의경 8명의 병상을 둘러본 뒤 평화적인 시위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수사권 조정 문제를 놓고 최근 소원해진 경찰과 검찰간 관계를 정상화하려는 의지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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