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개봉한 영화 '판의 미로'!
특히, 특이한 외모의 요정들이 눈길을 끌었죠.
특수분장을 거쳐 탄생된 것들인데요.
판타지나 공포영화에 주로 선보였던 특수분장, 이제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여인, 이 육중한 몸매의 주인공은 바로 소문난 S라인 몸매의 소유자 김아중 씨데요.
영화 속에서 95Kg부터 45Kg까지, 1인 2역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수분장 덕분이죠.
모르고 본다면 눈치채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김아중/배우 : 분장을 하면 못 알아 보시니까, 테스트 촬영 후, 거리를 나가봤어요. 저를 알아 보시나가 아니라 특수분장 한 게 티가 나나 안나나 걱정돼서..]
김아중 씨를 뚱보로 만들기 위해 할리우드 특수분장팀이 출동했는데요.
실리콘 살을 붙이고 파운데이션으로 감추고 말리기까지!
촬영할 때마다 5~6시간씩 분장하는 고생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김아중/배우 : 다행히 더위를 안 타요. 그래도 냉풍기 호스를 등에 꽂고 있기도 했거든요. 땀은 많이 났지만 더위는 그렇게 많이 고통스럽진 않았어요.]
그런가 하면 이 남자는 누군지 알아 보시겠나요?
바로 할리우드 스타 라이언 레이널즈인데요.
파격적인 외모 변신과 능청스런 연기가 화제가 됐죠.
40kg의 살에 파마머리 가발까지, 화려한 변신을 위해서 역시나 긴 분장을 거쳐야 했습니다.
[아주 좋은데요, 멋있어요.]
이번 변신 역시 감쪽같죠?
영화 촬영기간을 고려해 배우의 체중까지 조절하는 특수분장.
외모의 반전을 통해 영화의 재미를 더하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분장기술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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