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월 신용회복 지원자 12% 늘어"

3-40대 저소득 신청자 많아…평균 부채 2천772만 원

지난달 개인채무불이행자의 신용회복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용회복 지원 신청자는 모두 6천922명으로 전달(6천182명)에 비해 12%(740명)가 늘어 올 들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신용회복 지원자 수는 지난 1~3월 연속 9천명을 웃돌다가 7월에는 5천897명으로 줄었었다.

이후 8~10월 6천100명대를 유지해왔다.

신용회복위원회 관계자는 "지난 10월부터 금융기관 한 곳에서만 빚을 진 단독 채무 불이행자들도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면서 신청자가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채무조정 신청자를 부채 규모별로 보면 2천만원 이하 신청자가 56.9%으로 가장 많았고, 2천만~3천만 원 이하가 18.9%로 뒤를 이었으며 신청자의 평균 부채금액은 2천772만 원이었다.

소득규모별 100만 원 이하가 61.5%(4천257명)로 가장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 38.0%, 40대 32.4% 순이었다.

2002년 11월 신용회복위 출범 이래 신용회복 신청 건수는 지난 달까지 모두 62만4천488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채무조정이 마무리된 채무 불이행자는 59만2천649명이다.

(서울=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