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감찰위원회는 구속영장 업무와 관련해 다른 검사에게 청탁한 일선 검찰청의 모 부장검사를 포함해 비리 연루 검사 5명의 징계를 법무부와 검찰총장에게 요청했습니다.
감찰위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어 문제의 부장검사와 집행유예 실효지휘를 소홀히 한 검사, 그리고 자신의 처를 폭행한 검사 등 검사 3명을 징계할 것을 법무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석방지휘 업무를 소홀히 한 검사와 음주운전을 한 검사에게는 검사장 경고 처분을 할 것을 검찰총장에게 권고했습니다.
감찰위는 나이트 클럽 업주로부터 금품을 받은 사무관 등 일반직 직원 2명도 징계할 것을 검찰총장에게 권고했습니다.
올들어 11월까지 검찰이 징계를 요청한 인원은 29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늘었으며 파면이나 해임 등 중징계를 받은 사람도 지난해 7명에서 16명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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