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육군 모 부대 소속 허 모(21) 이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軍)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50분께 연천군 모 부대 건조실에서 허 이병이 머리에 총상을 입어 숨져 있는 것을 같은 소대 강 모(22) 이병이 발견, 부대 간부에게 신고했다.
강 이병은 "총소리가 나서 소리가 난 쪽으로 달려가보니 허 이병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건조실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는 실탄 12발이 장착돼있는 탄창과 K-2 소총이 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입대한 지 4개월 된 허 이병은 당시 경계 근무를 위해 초소로 나가는 중이었다.
군 수사기관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천=연합뉴스)
육군 이병 총기사고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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