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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문자 메시지 전송 공무원 문책

강원도는 새해 예산안 예비심사를 벌이던 강원도의원에게 악성 문자 메시지를 전송한 사무관을 직위 해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보건복지여성국 소속 사무관인 A담당은 지난 6일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가 보건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새해 예산안 예비심의를 벌이던 중 모 도의원의 휴대 전화로 욕설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전송해 물의를 빚었다.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는 이와 관련, 해당 이동통신사를 찾아 메시지 영구보전 신청을 하고 경찰에 신원확인을 위한 수사를 의뢰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해당 공무원이 해당 도의원에게 공식 사과를 했지만 이번 일은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도의회의 권위를 훼손시킨것인 만큼 문책성 조치를 취했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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